'철파엠' 김상중 "아재 개그 책 낼까 생각 중, 아카데미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9-11 0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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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11일 '김영철의 파워FM' 출연해 아재 개그 소개

'철파엠'에서 배우 김상중이 아재 개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상중(오른쪽)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얘기 나누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11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9월의 영화인' 코너에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김상중의 아재 개그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김상중은 장기용을 꼽았다.


이어 김영철은 "이번 영화 시사회에서도 보여줬더라"며 시사회 현장에서 김상중이 선보인 아재 개그 녹취 음성을 소개했다.


앞서 시사회에서 김상중은 마동석을 언급하며 "오늘 동석하지 못했지만 동석아 꼭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고 "속편을 해야 제가 속이 편할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녹취 음성을 들은 김영철은 "목소리를 까니까 반전이 있다"며 "개그를 따로 공부하냐"고 물었다.


김상중은 "공부한다. 창작도 하고 인용도 한다. 그래야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서 툭툭 튀어나올 수 있다. 책도 한 번 내볼까 한다. 책 반응이 좋으면 아재 개그 아카데미도 설립을 해볼까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철이 "김상중보다 더 재미있는 사람 있냐"고 질문하자 김상중은 "나보다 재미있는 사람은 김영철 씨다"고 호응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렇다. 그건 확실히 저도 인정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상중은 11일 개봉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형사반장 오구탁 역을 맡았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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