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족펀드 의혹' 운용사·투자사 대표 구속여부 오늘 결정

강혜영 / 기사승인 : 2019-09-11 0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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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링크 대표·웰스씨앤티 대표 구속 심사
구속 여부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

조국(54) 법무부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1일 결정된다.


▲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쓰시앤티 최모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 이상훈(40) 대표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54)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2017년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코어)에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와 두 자녀로부터 10억5000만원을 출자받기로 하고 74억5500만원 납입을 약정했다며 금융당국에 허위로 신고한 혐의 등을 받는다.


최 대표는 웰스씨앤티 회삿돈 약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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