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추석 축하 메시지…'한미동맹의 힘' 강조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09-11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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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과 달리 '북한 주민' 별도 언급 하기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한국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한미동맹의 힘'을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10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추석 메시지를 통해 "미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해 남북한 주민과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기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을 방문하고 선물을 나누는 이 시기에 우리 모두 잠시 멈춰서서 이 삶의 많은 축복에 대한 감사를 상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우리는 또한 이 사색의 시간을 평화와 번영의 공유 이익, 민주주의와 자유·인권의 공유 가치에 단단한 기초를 두고 있는 한미동맹의 힘을 인식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작년과 재작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추석 메시지에서 '한국인'으로 통칭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 주민'을 별도로 언급해 곧 재개될 북미 실무협상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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