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상에 화염병 던진 50대 체포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08-21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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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부 그을리는 등 경미한 피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종대왕상에 화염병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지난 4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촬영된 세종대왕 동상 [뉴시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김모(52)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세종대왕상 주변을 배회하다 소주병에 심지를 넣어 만든 화염병에 불을 붙이고 세종대왕상을 향해 던진 혐의를 받는다.

현장 근무 중이던 경찰들은 세종대왕상 하단에 붙은 불을 끄고 김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세종대왕상은 기단부가 약간 그을렸으나 그 외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 씨는 현재 화염병을 던진 이유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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