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남진, 해병대 시절 월남전 파병 계기 공개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20 0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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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시절, 국회의원이 국방부장관에 항의"

'아침마당'에서 가수 남진이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계기를 공개했다.


▲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남진, 김성환이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0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남진과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해병대에서 군 복무했던 시절 월남전에 파병됐던 계기를 밝혔다. 그는 "1965년에 데뷔해서 1968년에 입대했다. 그리고 1969년에 월남(베트남)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얘기는 자세하게는 처음 한다"며 "1969년에 나라가 시끄러웠다. 어느날 국회에서 야당 의원이 국방부장관을 불러다놓고 '어떻게 군인이 사회생활을 할 수가 있냐'며 저에 대해 얘기했다. 그래서 월남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남진은 "정말 고생했다. 매복, 화장실 청소 등 여러가지 했다. 처음에는 영화 촬영 온 줄 알았다. 실탄이 왔다갔다 했다"고 전쟁터에서 생활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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