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랩과 협력해 해킹안전매장 '세이프존' 출시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08-19 1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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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음식점 와이파이 이용시 해킹서 보호
스마트폰·태플릿 보안 검사와 치료도 제공
▲ KT 모델들이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가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안랩과 협력해 카페·음식점 등 매장에서 와이파이 이용시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세이프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지난 6월 안랩과 통합 TI(Threat Intelligence, 위협정보) 개발과 신규 보안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이프존은 첫 번째 결과물로, KT 보안 와이파이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와 연동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이용시 보안 기능이 없으면 유해 사이트 접속이나 악성코드 유입을 통해 IP 주소 같은 고객 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 하지만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가 설치된 세이프존에서 V3앱을 설치한 단말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KT의 정보보안 플랫폼을 토대로 유해 사이트로의 접근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를 자동 검색·검출한 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세이프존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보안 검사와 치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이 같은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PC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세이프존 맵'을 제작해 고객이 가까운 세이프존을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프존은 KT 인터넷을 이용하는 매장과 쇼핑몰, 사무실 등에서 KT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월 7700원(VAT 포함, 인터넷 결합 3년 약정)이다.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전무는 "세이프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전 국민이 보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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