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장윤정, 20년 만에 방송 복귀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13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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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비디오스타'서 근황 공개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2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인다. [MBC에브리원 제공]


13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앞서 녹화에서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장윤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데 이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당선 후 KBS '토요대행진', KBS '밤과 음악 사이' 등 당시 유명했던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1980~1990년대 MC로 활약을 펼쳤지만 돌연 미국행을 택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장윤정은 딸에게 "나 미스코리아야"라고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며 딸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어느 날 딸이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다"며 "친구들이 엄마와 닮았다고 말을 해 딸이 기분 나빠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게 왜 네가 기분 나빠야 할 일이야. 나 미스코리아야'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숙은 장윤정에게 방송 진행을 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며 일일 '비스' MC를 요청했다. 장윤정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MC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프로다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30년이 지나도 입에 남아 있는 옛날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미스코리아 4인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1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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