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코리아, 혐한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이민재 / 기사승인 : 2019-08-13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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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전 대표 명의로 'DHC텔레비전' 관련 사과문 홈페이지 게재

혐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한국지사의 DHC코리아가 사죄의 뜻을 밝혔다.


DHC코리아는 13일 김무전 대표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금번 'DHC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DHC코리아는 "DHC코리아는 대표를 포함하여 임직원 모두가 한국인이며, 저희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방송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DHC코리아는 "다시 한번 금번 문제에 대해 국민, 고객,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말을 맺었다.


앞서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최근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인 '진상 도로노몬 뉴스'를 내보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출연자들은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다"라며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 DHC코리아가 13일 발표한 사과문 전문 [DHC코리아 제공]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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