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승부차기로 뮌헨 꺾고 아우디컵 우승…손흥민 교체 출전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8-01 1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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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간 2-2로 마쳐 승부차기 접전
손흥민 후반전 투입, 승부차기 득점

토트넘 홋스퍼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다.


▲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토트넘은 1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뮌헨을 상대로 정규시간 90분을 2-2로 마쳐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활약했고 승부차기에서 2-2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하며 전반 18분 조르주-케빈 은쿠드의 크로스를 에릭 라멜라가 슈팅해 선제 득점을 올리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14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침착하게 공을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어 2-0으로 달아났다.


▲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뮌헨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 [AP 뉴시스]

경기를 리드하던 토트넘은 후반 26분 뮌헨의 장-피에테 아르프에게 만회골을, 후반 36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동점으로 후반전을 마쳤다. 


우승팀을 결정짓기 위해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승부차기에서도 양 팀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고 5-5 상황에서 토트넘의 일곱 번째 키커 탕강가는 골을 넣었고 뮌헨의 일곱 번째 키커 제롬 보아텡의 슈팅은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에게 막히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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