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10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임혜련 / 기사승인 : 2019-07-29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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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FOMC서 금리 0.25%p 인하할 것으로 보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시된다. 시장은 금리 인하를 확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하 폭에 주목하고 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시된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시카고에서 열린 연준의 금리 정책 관련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AP 뉴시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무역수지 적자가 늘어나고,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선제조치로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내릴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투자자들의 80%는 0.25%포인트 인하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20% 정도는 더 큰 폭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도 지난 10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금융 완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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