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주연 '미스터 기간제' 첫 방송 시청률 1.8%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7-18 1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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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명문고 살인 사건과 얽힌 속물 변호사로 등장

'미스터 기간제' 첫 방송이 시청률 1.8%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 17일 첫 방송된 OCN '미스터 기간제'는 전국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 캡처]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을 위해 질주하던 속물 변호사 기무혁(윤균상 분)이 김한수(장동주 분) 사건과 얽히는 그려졌다.

그는 로펌 대표 이도진(유성주 분)의 부탁으로 김한수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됐다. 상위 0.1% 명문사학인 천명고에 재학 중인 김한수가 같은 학교 여학생 정수아(정다은 분)를 칼로 찔러 중태에 빠지게 한 사건이다. 학교 이미지 실추를 걱정한 천명고 측의 의뢰였다.


이도진이 말한 것과 달리 검사 차현정(최유화 분)은 형량 합의는 없이 20년을 구형하겠다고 밝혔고 기무혁은 사건을 다시 조사했다. 피해자 정수아가 성인 남성들과 수 차례 수상한 만남을 가진 정황을 포착한 기무혁은 이를 법정에서 밝히며 김한수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김한수는 윤균상의 멱살을 잡으며 법정을 발칵 뒤집었다. 김한수는 "입 닥쳐. 전부 내가 한 거야. 내가 수아를 찔렀다니까. 당신이 수아에 대해서 뭘 알아"라며 난동을 부렸다.


기무혁은 분노했고 김한수는 "수아는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걔가 얼마나 불쌍한 앤데"라고 경고했다. 기무혁은 천명고 학생들의 비밀 온라인 커뮤니티 '천명고 어둠의 대나무 숲'에 퍼져있는 정수아 스폰서 소문에 대해 말하며 김한수를 압박했다. 기무혁이 자신도 김한수처럼 보육원 출신이며 억울한 일을 당하기 싫어서 변호사가 됐음을 밝히자 날 선 대립이 끝났다.


김한수가 "벗어나고 싶댔어요"라고 말하며 울먹이자 기무혁은 접견실에서 나가던 발길을 멈췄다. 기무혁과 김한수는 정수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김한수는 건물에서 투신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이 다시 은폐됐다.


기무혁은 고등학생 피의자를 투신으로 몰았다는 여론을 이유로 로펌에서 정직당했다. 그는 차현정으로부터 정수아의 집이 분양조차 된 적 없는 건설사 소유의 고급 타운하우스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울러 이도진의 아들이 정수아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것, 이도진의 아들이 김한수의 스토킹을 진술한 학생이라는 것 등을 들었다. 이후 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증인이자 피해자인 정수아가 사망했다.

기무혁은 장례식장에서 천명고 학생들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다. 이기훈(최규진 분)이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정수아 죽어서"라고 장난스럽게 빈정거리자 나예리(김명지 분)는 발끈했다. 아울러 유범진(이준영 분)과 한태라(한소은 분)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정수아의 죽음을 기다린 듯한 천명고 4인방의 섬뜩한 모습을 본 기무혁은 천명고에 김한수 사건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드라마다. 18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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