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서 60대 노동자 숨진 채 발견

김이현 / 기사승인 : 2019-07-11 1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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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도중 쓰러진 채 발견…경찰 사인 조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 포스코에서 35년 이상 근무했던 A 씨가 현장점검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뉴시스]


11일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포항제철소 2코크스 3기 벙커앞에서 60대 노동자 A(60)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7시까지 교대근무를 하는 A 씨가 현장점검을 나간 후 복귀시간이 되어도 복귀를 하지 않았다"면서 "동료 직원들이 찾아 나서던 중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포스코에서 35년 이상 근무했으며 올 9월 정년퇴직을 앞둔 상황"이라면서 "안전사고인지 아직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 노조와 경찰 등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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