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공장, '인문디자인경영 아카데미 과정' 설명회 개최

김들풀 / 기사승인 : 2019-07-11 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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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학습 중심 투어 과정과 실행 중심 워크샵(W/S) 과정
▲교육 전문업체 인문학공장이 기업 교육용 프로그램인 '인문디자인경영 아카데미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들풀 기자]


창의성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기업마다 "어떻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것인가"가 화두인 가운데 교육 전문업체 인문학공장이 기존 프로세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를 위한 새로운 교육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문학공장(공장장 김경묵 )은 10일 기업 교육용 프로그램인 '인문디자인경영 아카데미 과정' 출시를 앞두고 기업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세스 중심 교육이 아닌 철학적 사유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격변하는 환경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에 의존해 판단하고 결정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닌 지속성장하기 위해 철학적 사유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다.

삼성전자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김 원장은 "새로운 상품은 외부세계의 현상을 철학적으로 사유하면서 얻은 영감을 언어화(생각의 개념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다"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원한다면 모호성과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폭넓은 인문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의성은 종종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들었듯이 다른 영역에 속하는 기존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능력으로 정의되고 있다. 또 일론 머스크가 17세기 이미 만들어졌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전기차를 다시 이슈화한 것처럼 간과됐던 아이디어가 지닌 가치를 깨닫는 상상력일 수도 있다.

인문디자인경영 아카데미 과정은 철학적 사유의 추론을 통한 본질을 꿰뚫는 연습과 기존의 일상을 재발견하는 훈련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이 상상력을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인문디자인경영 아카데미 과정은 크게 생각을 개념화는 디(De)의 과정, 개념을 상품화하는 사인(sign)의 과정, 그리고 상품을 문화화 하는 경영(De~sign)의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각 과정은 생생한 현장학습 중심의 투어(Tour) 과정과 실행 중심의 워크샵(W/S)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윤정구 교수의 축사, 성균관대 철학과 이종관 교수의 특별강연, 한국적 예술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배일동 명창을 초청해 철학과 예술을 통한 창의성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UPI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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