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소득 유명인' 방탄소년단 43위…1위는?

장성룡 / 기사승인 : 2019-07-11 1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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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셀리브리티 100-세계 최고 고소득 엔터테이너' 발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은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방탄소년단(BTS)은 43위에 올랐다고 UPI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PI 통신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가수·배우·스포츠 선수·코미디언 등 유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 '셀리브리티 100-세계 최고 고소득 엔터테이너 2019'를 인용, 미국 가수 스위프트가 지난 1년간 '레퓨테이션(Reputation)' 세계 투어 등을 통해 1억8500만 달러(약 2185억 원)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 세계 최고 소득 유명인 1위에 오른 미국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Photo by Jim Ruymen/UPI]


스위프트는 2016년에도 1억7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1위에 올랐으며, 오는 8월 23일 일곱번째 스튜디오 앨범 '러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그녀의 소득은 계속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2위는 미국의 모델 겸 화장품 사업가 카일리 제너(약 2008억 원), 3위는 미국 힙합 가수 카니예카니 웨스트(약 1772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4위는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약 1500억 원), 5위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약 1299억 원)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네이마르, 미국의 록밴드 이글스, TV쇼 진행자 필 맥그로, 멕시코 출신 권투선수 카넬로 알바레스가 톱 10에 올랐다.


▲ 그룹 방탄소년단 [정병혁 기자]


방탄소년단은 지난 1년간 5700만 달러(약 673억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의 상당 부분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 투어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3부작 앨범 판매에서 나왔다.

방탄소년단보다는 수입이 적었으면서 100위 안에 든 스타들로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배우 스칼릿 요한슨(47위)과 크리스 에번스(73위), 팝스타 브루노 마스(54위)·폴 매카트니(62위)·레이디 가가(90위),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55위), 프로 골퍼 필 미켈슨(61위),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셀린 디옹(100위) 등이 눈에 띈다.


U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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