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SNS 댓글로 또 태도 논란…2016년엔 사과문 게재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6-19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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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질문에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
2016년에도 댓글 태도 논란 빚어 자필 사과문 게재

배우 하연수(29)가 거친 내용의 댓글로 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 하연수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댓글로 무례한 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고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며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사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족자가 실려 있었다.


해당글에 한 누리꾼이 "연수 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댓들을 남겼다.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고요"라고 답변을 달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하연수의 태도가 거칠어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대화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SNS 등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하연수의 태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가 지기스문트 리히니의 그림을 게재했고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라고 물었다.


▲ 하연수는 2016년에도 거친 내용의 댓글로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연수 페이스북 캡처]


하연수는 댓글로 "제가 Sigismund Righini 태그를 해놨는데"라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답변 드립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하연수는 그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이 "가격의 압박이 너무 크다"고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불쾌함을 노골적으로 표출했다.


하연수는 댓글로 하프의 기원과 다양한 가격대를 설명하며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쏘아붙였다.


당시에도 그의 태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하연수는 자필 사과문을 올려 "저의 SNS에 올라온 팬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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