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몰라도 '안심 배송'…카톡에 '배송' 서비스 추가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06-19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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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

카카오톡에 배송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카카오톡을 통해 배송을 예약하고 배송비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카카오톡 안에서 국내 배송 예약과 결제를 진행하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간 물품 거래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플랫폼 기반의 간편 배송 서비스로 기획됐다. 개인 간 배송은 지인 선물, 중고 거래, 쇼핑몰 반품, 지역 농수산물 거래, 크라우드 펀딩 물품 배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물품을 보내기 위한 배송 예약, 배송비 결제, 예약 내역 조회를 제공하는 이용자 접점 플랫폼을 제공하고 배송은 롯데택배가 담당한다. 이용자는 편의점(세븐일레븐) 예약과 기사 방문 예약 가운데 접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 화면 [카카오페이 제공]


편의점 예약을 선택하면 위치 정보를 기준으로 주변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위치와 접수 유효기간이 안내된다. 기사 방문 예약 시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와 요청사항을 기입할 수 있다. 이후 보내는 물품에 관한 정보를 간단하게 입력하면 카카오페이에 연결해놓은 결제 수단으로 배송비를 결제해 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배송은 '톡 친구 주소 요청'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물품을 받을 카카오톡 친구를 선택하면 주소 입력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발송되도록 했다. 상대방이 주소를 입력하면 신청 메뉴에 받는 사람의 주소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통해 우편번호 검색 등 받는 사람의 주소를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주소 입력 실수로 발생하는 배송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로 구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카카오페이 배송'을 통해 물품을 보내는 모든 이용자에게 첫 배송비를 1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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