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응시자 5만명 감소

장기현 / 기사승인 : 2019-06-03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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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 가늠
선택 과목 문제지 색인 표시 도입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시행된다.

▲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 과목명 표시 방법 변경 사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53개 고등학교와 425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모의평가를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하는 시험으로, 이를 통해 평가원은 출제·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하고 수험생은 미리 문항 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4만183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2191명이 줄었다. 이중 고등학교 재학생은 46만2085명으로, 처음으로 재학생 지원자 수가 5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 오른편에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과목명이 색인 형식으로 표시된다.

또한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모의평가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도 제공되지 않는다.


수험생 중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와 1·3·4교시 음성평가자료를 배포한다. 경증 시각장애가 있는 응시자는 확대·축소 문제지를, 중증 청각장애가 있는 수험생은 3교시 듣기평가 대본을 받아볼 수 있다.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통신·결제 등 블루투스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가 있는 시계나 이어폰 등은 반입 금지된다. 시침·분침·초침만 있는 아날로그시계는 휴대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고, 정답은 17일 오후 5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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