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에서 할담비 지병수 칭찬한 남보원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5-19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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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오르는 지병수에 "외롭고 짜증나고 슬플 때 미쳐보자"며 격려

'인간극장'에서 코미디언 남보원(84)이 할담비 지병수(77) 씨를 칭찬했다.


▲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할담비 지병수 씨의 일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지난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할담비는 미쳤어' 5부로 꾸며져 지난 3월 24일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화제가 된 지병수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병수 씨가 중년 관객을 위한 공연을 주로 올리는 전용 극장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기실을 찾은 지병수 씨를 본 남보원은 대뜸 "미쳤어"라며 "그 나이에 가만히 있지 뭘 노래한다고 그래서 우리가 지장이 있잖아"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남보원은 제작진에게 "나는 57년을 노력해서 겨우 남보원이 됐는데 하루아침에 '미쳤어'로 스타가 됐으니 얼마나 미친 일이냐"며 지병수 씨를 칭찬했다.


그는 지병수 씨에게 "외롭고 짜증나고 슬플 때 미쳐보자 이거다"며 지병수 씨와 함께 노래를 불러 대기실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지병수 씨는 무대에 올라 '미쳤어'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에 함께 오른 남보원은 "웃기는 재주가 있다는 것, 대단한 거다"며 "알고 보니 머리도 벗겨졌는데 나보다 나이가 한참 아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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