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등 5명에 집단 성폭행' 주장 여성, 고소장 제출

김혜란 / 기사승인 : 2019-04-23 2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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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29) 등 5명에게 3년 전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 정준영, 최종훈 등 남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 A 씨가 2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병혁 기자]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피해 여성 A 씨로부터 고소장을 받아 집단 성폭행 의혹을 포함한 고소 사실 전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한 매체는 "A 씨가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이 매체에 "2016년 3월 정준영 팬 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 씨, 허모 씨, 사업가 박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다"며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때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 같은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과 사진 등은 이들이 참여한 대화방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불법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최종훈도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가수 승리(29)와 함께 형사입건됐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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