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허위 사실 게시글, 법적 대응"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4-16 1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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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 목적 게시글 사례 및 아이디 일부 공개

여성 의류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일부 고객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15일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일부 고객의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지현 상무 인스타그램 캡처]


15일 오후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임블리에서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생한 데 대한 무책임한 대응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임지현 상무는 지적이나 비판이 아닌 허위사실을 기재한 게시물에 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대응 대상이 되는 글 작성자 아이디를 일부 공개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가 의심되는 사례로 서울 동대문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 게재, 협력업체들에 회사 임원의 결혼식 참석 축의금 액수를 정해주고 비교해 거래처를 정리했다는 허위사실 게재, 당사 특정 직원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라는 허위사실 게재를 언급했다.


또 다른 예시로 우호적인 댓글 작성자나 당사 고객을 반복적으로 '시녀', '개돼지'로 비하하는 등 언어적 폭력 행사, 당사 제품으로 인한 피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관련 사진과 글을 게재하고 당사에 지속적으로 통상의 보상 수준을 넘어서는 금품 요구 등을 열거했다.


임지현 상무는 해당 사안에 적용할 수 있는 법 조항을 나열하면서 "당사는 허위사실과 악의적 비방으로 당사와 임직원들에게 발생하는 피해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 과정에도 적극 협조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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