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상습 음주운전 선처 호소

김현민 / 기사승인 : 2019-04-12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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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항소심 최후진술 "바른 사람 돼 나은 삶 살겠다"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상습 음주운전 혐의에 관한 2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 지난해 3월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가 첫 등장하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2' 캡처]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김현우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날 김현우 변호인은 "김현우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면서도 "다만 처음부터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를 지인 차량에 두고 내려 대리운전 기사와 연락이 되지 않아 잠을 잤고 깨어나 70m 정도 운전한 특수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법정에 출석한 김현우는 최후 진술에서 "같은 일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잘못되게 살아온 것 같다"며 "선처해주면 다시는 법정에 오는 일이 없도록 바른 사람이 돼 나은 삶을 살겠다. 죄송하다"고 호소했다.

 

김현우는 지난해 4월 22일 오전 3시께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음주 상태로 레인지로버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38%였다.

 

그는 2012년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13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800만 원 선고를 받은 바 있다.

 

김현우의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5월 3일 오전 10시에 내려진다.

 

한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우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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