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경찰제복 사진' 돌연 삭제…왜?

강혜영 / 기사승인 : 2019-03-18 15: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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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연예계 유착 의혹 총경 제복 아니냐" 의혹 제기
당사자 "2014년에는 승리 알지 못했다" 의혹 부인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 있던 경찰 제복 사진을 돌연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승리는 2014년 11월 25일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UPI뉴스 독자 A씨 제공]


UPI뉴스 독자 A 씨는 "승리가 2014년 11월 25일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는데, 18일 오전 확인해보니 사라졌다"고 말했다.

승리의 경찰 제복 사진은 2014년 처음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을 때에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승리가 그해 9월 12일 서울 강변북로에서 난폭 운전 사고를 냈기 때문이다. 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경찰은 과속에 대해서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가 당시 착용한 경찰 제복이 연예인들과의 유착 혐의를 받는 윤모 총경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윤모 총경은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한 매체를 통해 "2014년에는 승리를 알지도 못했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4년에 경찰 관련 드라마나 CF를 촬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에서 소방대원 역할을 맡은 것 외에는 드라마 활동을 한 적이 없다. 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적도 없어 공식적으로 경찰 제복을 착용할 기회가 없었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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