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에 서울 14개교 단축수업

강혜영 / 기사승인 : 2019-03-06 15:57:34
  • -
  • +
  • 인쇄
서울, 엿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중학교 8개교·고등학교 6개교 수업 단축

서울에 엿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수업을 단축했다.

 

▲ 사상 첫 5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병혁 기자]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14개 학교가 단축 수업을 했다.

임시 휴업을 한 학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축 수업을 한 학교들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줄이거나 정규수업 시간을 줄여 하교 시간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서울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 실외수업을 금지하고 등·하교 시각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다만 학기 초라는 점을 고려해 휴업은 권고하지 않았다.

 

'2019년 서울시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때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에게 휴업 및 등하교시간 조정을 권고할 수 있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