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검 항의방문···"신속엄중 수사 촉구"

임혜련 / 기사승인 : 2019-01-29 1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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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검찰, 권력의 눈치봐…쪼개기 수사중"
"조해주, 대선백서 이름 삭제해 공무집행방해 고발"

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했다. 
 

▲ 김도읍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장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항의 차 방문,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방문단장을 맡은 정양석 의원과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폭로, 손혜원 의원 투기 의혹,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고발 사건 등의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적 의혹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회에서 특별검사 도입과 인사청문회, 국정조사 등으로 진상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른바 손혜원랜드 게이트 진상규명TF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아 의원은 "손혜원 의원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는데 본인은 버티기를 하고 있고 여당은 각종 의혹에 대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채익 의원은 "조해주 선관위원은 자신의 이름이 민주당 대선백서에 기재된 것을 인지하고 이를 삭제하는 등 사실상 청문절차를 수행할 수 없도록 했다"며 "이에 저와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조 위원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며 "검찰은 이를 즉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당 의원들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면담하지 못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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