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새 세무조사 3번 받은 삼진제약, 추징금 197억원 부과

남경식 / 기사승인 : 2018-12-14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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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약 197억288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추징금은 2014∼2017년 사업연도 기준 법인세 등 조사에 따라 부과된 것이며, 지난해말 기준 삼진제약 자기자본의 1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추징금 납부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실시한 것이다. 조사4국은 오너 비자금, 탈세, 기업 내부 비리 등 특수혐의 등을 주로 담당하는 부서다.

 

 삼진제약 사옥 전경.

 

삼진제약 측은 "추징금을 기한 내 납부할 예정"이라면서도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내에 관련 법령에 따른 불복 청구 혹은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최근 7년 동안 세번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2011년 회계장부 오류 등으로 약 85억원, 2013년 법인세 관련 세무조사로 약 13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삼진제약은 올해 3월 여성차별기업으로 지목돼 SNS 상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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