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원더골' 토트넘, 유벤투스에 ICC 3-2 승리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1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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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격 포인트 없이 전반 후 교체 아웃
해리 케인, 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 슈팅 골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원더골에 힘입어 유벤투스에 3-2로 승리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21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 선발 멤버로는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나왔고 조지우, 탄간가가, 알더바이럴트, 워커-피터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해리 윙크스와 올리버 스킵이 미드필더진을, 손흥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 트로이 패럿이 공격진으로 나섰다.

유벤투스는 잔루이지 부폰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주앙 칸셀루, 레오나르도 보누치, 다니엘레 루가니, 마티아 데 실리오가 수비수로 자리잡았가. 엠레 잔, 미랄렘 피아니치, 블레즈 마투이디가 중원에 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리오 만주키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3톱으로 출전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1분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찌른 스루패스를 패럿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부폰이 펀칭했지만 라멜라가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해 후반전을 맞았다. 아울러 무사 시소코, 해리 케인, 얀 베르통언, 후안 포이스도 교체 투입됐다.


유벤투스가 후반 10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베르나르데스키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곤살로 이과인이 깔끔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 역전골이 나왔다. 후반 14분 데 실리오가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다시 추격에 나섰고 곧 그 결실을 봤다. 후반 19분 은돔벨레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를 모우라가 슬라이딩하며 공을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의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 깨졌다. 중앙선 부근에서 모우라가 차단한 공을 케인이 다이렉트로 슈팅했고 이는 골키퍼 키를 넘기며 골이 됐다. 곧바로 경기는 종료됐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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