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본다

이성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5 2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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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 모던 발레까지 망라
대한민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
'제9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18일~30일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지젤' 김지영 전막 고별무대도

우리나라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최대규모의 발레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 박인자)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제9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개최한다.


▲ 대한민국 대표 발레 축제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의전당,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 제공]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초청, 기획, 공동 주최.기획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단체와 14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를 통해 클래식에서 모던 발레까지 대한민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극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CJ 토월극장에서는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와이즈발레단, 보스톤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허용순 프로젝트,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유소극장에서는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윤전일 Dance Emotion,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김용걸댄스씨어터, 신현지 B Project, 유회웅 리버티홀의 공연이 연이어 관객과 만난다.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와이즈발레단 주최의 취미 발레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발레메이트' 팀의 오프닝 공연과 청소년 발레 갈라 공연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발레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작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스페셜 갈라'는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와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제공]

올해 개막작은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스페셜 갈라'이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와 공동주최로 해외 유수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한서혜, 채지영, 조안나 등이 내한한다. 와이즈발레단 (안무 주재만), 보스톤발레단 (안무 윌리엄 포사이드), 광주시립발레단 '라 실피드 하이라이트'(재안무 배주윤, 볼로틴 안드레이)가 기획공연으로 올려진다.


▲ 기획공연으로 공연되는 주재만 안무의 '인터메조'(와이즈발레단 공연)[와이즈발레단 제공]


그리고 재독 안무가 허용순과 유니버설발레단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이너스 7'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공연들은 모두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초청공연 '마타 하리', '지젤' 두 작품을 오페라극장에서 올리며, 창작 발레의 가능성과 정통 로맨틱 발레의 정수를 연이어 선사한다.


▲ 지난해 창작 벨레로 선보인 국립발레단의 '마타하리'가 초청공연으로 다시 선보인다. [국립발레단 제공]
▲ 대한민국발레축제 초청공연으로 오르는 국립발레단 '지젤'은 수석무용수 김지영의 고별무대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국립발레단 제공]


자유소극장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이 올려진다. 올해는 여섯 공연 모두 남성 안무가들의 작품으로써, 남성 안무가의 약진을 보여준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 조현상)와 윤전일 Dance Emotion ,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더 플랫폼 7'(안무 김성민)과 김용걸댄스씨어터 , 신현지 B Project '콘체르토'와 유회웅 리버티홀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가 각각 1,2부로 나뉘어 공연된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야외공연은 '발레메이트(성인 취미 발레단)'의 오프닝 공연과 본 공연 '청소년 스페셜 갈라'로 구성, 22일 관객과 만난다.

김지영, 황혜민, 신현지가 진행하는 '발레 클래스'와 이영도의 '스페셜 클래스-마스터 스트레치', 안무가 및 주요 출연진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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