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도 걱정 뚝!…114, 독거노인 특화 서비스 출시

오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2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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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114 안부확인서비스' 출시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CS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비롯해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 여부를 알려주는 '114 안부확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팸차단 앱 '후후'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일일 통화량을 확인한 후 신청자에게 안부확인 문자를 전송해준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수신하면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알림'을 무료로 제공해 사기 피해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 KT CS 모델들이 독거노인의 안부와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 여부를 알려주는 '114 안부확인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통화량이 적은 날엔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셨네요. 오늘은 000님께 안부전화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와 같은 안부전화 권유 문자가 지자체 담당자나 보호자에게 발송된다.

일정 시간 통화량이 없을 경우 긴급으로 자동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독거노인에게는 자동으로 유선전화를 걸어 컨디션이 '좋음' 또는 '나쁨'인지 문의한 후 답변을 지자체 담당자나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아울러 전문상담사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해 기초연금 신청과 수령, 노인복지관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말벗전화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114 안부확인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지자체와 개인 모두 '지역번호+114'를 통해 하면 된다.

최장규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130만 명에 달한다"면서 "114 안부확인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전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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