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인가…플랫폼 택시 경쟁 본격화

장한별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1 2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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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급 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로부터 택시 인가를 받았다.


타다 운영사 VCNC는 11일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다는 이를 계기로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를 이달 내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VCNC 제공]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업계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VCNC는 이재웅 대표가 운영하는 쏘카의 자회사다.


타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타다 앱에서 택시업계가 참여하는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의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처럼 1대 1 즉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타다 자체 차량이 아닌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차량을 이용한다. 타다 프리미엄에 운영되는 차량은 주로 K7과 그랜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타다 베이직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 서비스 향상, 이동 시장 확대 등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모델"이라며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의 의견을 수렴해 더 다양한 상생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웅(오른쪽)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가 지난 2월 21일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쏘카 제공]


VCNC은 지난 2월 타다 프리미엄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나 택시업계의 반발, 서울시의 이행보증금 요구로 한차례 서비스 시작 시기가 미뤄졌다가 서울시의 입장 선회로 인가가 이뤄졌다. 서울시가 이행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VCNC는 타다 프리미엄 요금을 티머니로 정산하기로 합의했다.


타다 프리미엄 인가로 인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웨이고', 우버가 운영하는 '우버택시' 등플랫폼 택시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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