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첫 '흑자'…1분기 순익 66억

오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2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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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고객 수와 여·수신 금액도 순증세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출범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인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14일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5억6600만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뉴시스]


2017년 7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이후 6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53억3400만 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올 1분기 매출은 1348억2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19% 증가했다. 자산은 16조32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6% 늘었다.

이런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가 꼽힌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중에도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을 출시하고 연내 민간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수와 여·수신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은 891만 명이었지만, 한 달 만인 지난달 말에는 930만 명으로 늘어났다.

올 1분기 여신은 9조6665억 원, 수신은 14조8971억 원이었지만, 지난달 말에는 각각 10조368억 원과 16조280억 원까지 증가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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