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0 K팝스타 ‘플래시댄스’에 매료

이성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1-30 1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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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팀, 7090의 추억과 2030의 감성을 소환

가수 서유석, 채은옥, 왁스, 노을, 김종환, 박강성,
민혜경, 조정현, 박학기, 이범학, 조정현, 방송인 홍석천,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전수경, 민우혁, 홍지민 등 관람

“빛났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작품”

전주만 들어도 마음 설레던 영화 <플래시댄스>를 뮤지컬화하여 무대에 올린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 7090 K팝스타와 뮤지컬 스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포크의 전설 서유석과 채은옥. 가수 김종환, 박학기, 빛과 소금, 박강성, 이범학, 민혜경, 조정현, 고한우, 송시현, 탤런트 김정균. 최정원, 이동준, 방송인 장용 등 영화 <플래시댄스>를 추억하는 7080세대의 스타부터 90년대 스타까지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관람했다.

가수 왁스, 그룹 노을의 나성호, 아이돌 그룹 마틸다, 방송인 전원주, 홍석천, 박미선, 배우 장소연, 이상이, 개그팀 옹알스, 뮤지컬배우 남경주, 전수경, 민우혁, 김보경, 김소향, 아이돌 출신배우 박규리, 영화 ‘신과 함께’ 제작자 원동연, 시사평론가 최영일 등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관람한 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관람한 스타 박학기(가운데)와 아이돌 그룹 마틸다 [예술기획 성우 제공]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추억’ 등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는 “가족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화려한 댄스와 신나는 무대는 기분 전환하기 좋고, 모든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커튼콜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고 관람 소감을 전하며, 딸인 아이돌 그룹 마틸다의 멤버 단아와 함께 80년대의 추억을 공유했다.
 

▲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관람한 방송인 홍석천도 "주제곡과 함께한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인증샷을 남겼다. [예술기획 성우]


방송인 홍석천은 “학창시절에 봤던 영화를 뮤지컬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댄스와 화려한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오랜만에 듣는 <플래시댄스>의 주제곡들과 함께한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 뮤지컬 배우 전수경(왼쪽)과 방송인 박미선. 전수경은 공연이 없는 시즌이면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현지를 찾는 공연 매니아로도 유명하다. [예술기획 성우]


박미선은 “영화보다 생동감 있고, 라이브 밴드로 연주되는 신나는 노래가 가슴 뛰게 했다. 귀에 익숙한 음악과 멋진 안무, 배우들의 열정이 한데 뭉친 멋진 공연이었다.”고 전하며 추억 속 영화 장면을 회상했다.
 

▲ 그룹 노을의 나성호 [예술기획 성우 제공]


지난 연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부드러운 미성과 안정적인 가창력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노을의 나성호는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주제곡인 아이린 카라의 ‘왓 어 필링(What a Feeling)’은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이 노래가 나올 때 굉장히 짜릿했다. 뮤지컬을 보면서 원 없이 즐겼고, 마지막 커튼콜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무엇보다 80년대에 우리가 봤던 영화 속 장면들이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연출되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았다. 가장 매력적인 장면으로 1막 엔딩의 여주인공이 물을 맞으며 선보이는 독무와 유명 팝송의 메들리로 선보이는 커튼콜은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새로운 ‘지킬’ 역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옥같은 음악들이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까?’가 굉장히 궁금했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 표현되었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춤과 매력적인 보이스는 이 작품을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알렉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감동적인 작품이다. 

 

▲ 주인공 ‘알렉스 오웬스’ 역의 샬롯 구찌(Charlotte Gooch)는 무대를 장악하는 뛰어난 댄스실력과 신들린 연기·노래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예술기획 성우 제공]


지난 18일 개막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가족과 친구들 단위로 온 관객이 다수를 차지하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플래시댄스>는 특히,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2030세대에게는 옛 감성을 전달하며 전 연령층에 걸쳐 감성을 공유하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플래시댄스>는 내달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된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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