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등 5명에 집단 성폭행 당해"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8 1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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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정신 잃고 깨어나니 탈의 상태
단톡방서 정황 담긴 음성·사진·대화 포착
19일 경찰에 고소장 제출 예정

가수 정준영, 최종훈을 포함한 남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고소를 준비 중이다.


▲ 여성 A 씨가 2016년 정준영(왼쪽), 최종훈 등 남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정병혁 기자]

18일 SBS funE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2016년 3월 있었던 술자리에서 정준영, 최종훈, 사업가 박모 씨, 버닝썬 직원 김모 씨, 허모 씨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은 사이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정준영과 친분을 갖게 됐고 자신의 친구와 가수 승리는 연인 관계였다고 전했다.


A 씨에 따르면 2016년 3월 정준영의 초대로 술자리에 참석한 A 씨는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다음 날 깨어났을 때 탈의가 된 상태로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당시 A 씨 옆에 최종훈이 누워 있었고 나머지 남성들은 "속옷 찾아봐라", "성관계를 갖자"고 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 경황이 없었던 A 씨는 정확한 상황 파악을 못 한 채 현장을 빠져나왔다.


'정준영 단톡방'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자 A 씨는 지난달 '정준영 단톡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에게 연락했다. 아울러 당시 상황이 담긴 단체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 1개, 사진 6장과 대화 내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경찰은 고소장 접수 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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