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

황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7: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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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 낮에도 영하권 많아
7~8일 충남 이남 서해안 인접 지역 많은 눈 예상

기상청은 6일 "오늘 밤부터 추워져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 농·축산물관리와 수도관 동파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 가량 낮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 6일 강원 태백시 함백산에서 내려다 본 백두대간의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뉴시스]

 

또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7일 새벽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는 충남 내륙과 전라도 내륙까지 확대되고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밤부터 8일 오전 사이에 서해상과 인접한 충남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전남 서해안에 최고 7㎝(전북서해안 최고 10㎝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충남 내륙과 전남 내륙에도 최고 5㎝의 눈이 예상된다.

7~8일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서 2~7㎝(전북 서해안 10㎝ 이상), 충남 내륙과 전남 내륙은 1~5㎝다.

해안과 내륙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다.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 바람이 점차 강해져 6일 밤에 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당분간 지속되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U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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