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P-테크, '서울 뉴칼라 스쿨' 3월 개교

이제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7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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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년+전문대 2년 교육과정 통합 뉴칼라 인재 양성
▲ IBM 제공

 

한국IBM이 교육부와 협력한 한국형 피테크 '서울 뉴칼라 스쿨'이 오는 3월 개교한다.


IBM P-테크(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hcool)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 노동자 이외의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및 인지(cognitive) 비즈니스 전문가를 지칭하는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직업교육 혁신 모델로서, 2011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IBM P-테크 서울 뉴칼라 스쿨은 세명컴퓨터고(3년)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2년)를 연계한 5년간 통합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공을 개설해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원서접수를 받아 2개 학급 52명의 학생이 입학하게 된다. 

 

▲ IBM 제공


교육과정은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STEM)교육을 기반으로 협업, 문제해결력 등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국IBM 직원이 고등학교에서 근무하여 교육과정 개발, 멘토링 등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5년 과정과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 기반의 전문기술, 소프트 스킬 등이다. 특히 소프트 스킬은 기업 조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예를 들면 프리젠테이션 준비부터 팀과의 협력, 발표까지를 말한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 수업과 대학 연계 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5년간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한국IBM에 취업을 원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교육부는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원연수 지원, P-TECH 확산 등에 협력한다. 한국IBM은 교육과정 제공, 1:1 멘토링, 산업체 방문 및 현장학습, 유급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뉴칼라 직업을 일찍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UPI뉴스 / 이제은 기자 ls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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