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158명 승진…임원 승진자 절반은 '반도체'

오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7: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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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13명·전무 35명·상무 95명 승진
사상 최고 실적 DS부문 '역대 최대 규모 승진'
▲ 삼성전자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총 158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UPI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 158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자는 △ 부사장 13명 △ 전무 35명 △ 상무 95명 △ 펠로우 1명 △ 마스터 14명 등이다. 임원 승진자 수는 지난해 221명보다 적은 수준이나 2016년(128명)과 2017년(90명)에 비해 많다.

특히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총 80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 중 12명은 직위 연한과 무관하게 발탁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1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승진자로 △ 김형섭 메모리사업부 DRAM PA팀장 △ 박재홍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서비스팀장 △ 송두헌 메모리사업부 YE팀장 △ 전세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측은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여성 인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1명 승진됐다. 외국인 승진자는 3명, 여성은 8명이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펠로우 1명과 마스터 14명을 선임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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