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강변호텔'로 56회 히혼국제영화제 3관왕

박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9 1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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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화제작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이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로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강변호텔'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배우 기주봉) 등 3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히혼 국제 영화제는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에 위치한 항구 도시 히혼(Gijon)에서 1963년 시작된 영화제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제53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민희는 지난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은 올해 히혼국제영화제에 '풀잎들'과 '강변호텔'이 동시 초청됐다. 각각 특별상영과 경쟁부문에 초청돼 상영됐다.

'강변호텔'의 배우 기주봉은 지난 8월 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번 해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히혼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강변호텔'에 대해 "현대의 훌륭한 작가들 중 한 사람인 홍상수의 비범하고 왕성한 창조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주제를 기교적 수사나 엄숙함의 태도없이도 다룰 수 있음을 계속 증명해왔다. '강변호텔'은 홍상수가 '은총의 상태'에서 만들어 낸 (또 하나의) 작품이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강변호텔'은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U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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