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승리와 계약 종료…관리 못한 점 반성"

권라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3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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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빅뱅 승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정병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승리가 참여했다는 클럽의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갖가지 의혹과 논란이 계속 불거져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사과했다.

이어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면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YG는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회사 모든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승리에게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하며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보도했다. 이 대화방에는 승리 외에도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승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크다"면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승리가 참여했다는 클럽의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갖가지 의혹과 논란이 계속 불거진 가운데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지난 12일 승리의 은퇴 입장 발표 이후, YG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YG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YG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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