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와르르'…26년 된 부산대 외벽 붕괴에 60대 미화원 사망

강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1 16:48:31
  • -
  • +
  • 인쇄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 수백개 갑자기 떨어져

부산대 건물의 외벽 벽돌 수백개가 떨어져 건물 아래에 있던 60대 환경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21일 오후 2시 8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동보미술관 건물 4~5층 벽면의 벽돌이 갑자기 무너져 쏟아져 아래에서 일하고 있던 환경미화원 A(68) 씨가 벽돌 더미에 깔려 숨졌다. [뉴시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 동보미술관 건물 4~5층 외벽 벽돌이 갑자기 무너져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에 있던 환경미화원 A(68) 씨가 벽돌 더미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무너진 건물은 1993년 준공된 노후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부근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인물

+

만평

+

스포츠

+

임효준, 성희롱으로 '대표팀 전원 선수촌 퇴촌'

쇼트트랙 대표팀이 또다시 성희롱 파문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동성 선수간 성희롱 논란이다. 이에 따라 남녀 국가대표팀 전원이 모두 진천선수촌에서 퇴촌을 당했다. 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동반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중임효준(23·고양시청)이 동료황대헌(20·한국체대)의 바지를 벗겼다.수...

류현진, 기자들이 뽑은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선정됐다. ​2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35명이 뽑은 사이영상 후보를 공개했다. 기자들은 각 리그 3순위까지 투표하고 1위에 5점, 2위에 3점, 3위에 1점을 부여했다. 투표 결과 류현진...

쇼트트랙 대표팀서 성희롱 신고…한 달간 전원 퇴촌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훈련하던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퇴촌한다.2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산악 훈련을 했다. 당시 남자 선수 A가 동성 후배인 B 선수의 바지를 벗겼으며, B 선수는 A 선수를 성희롱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A 선수와 B 선수는 모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