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활용한 AI 음성인식 드론 만든다

오다인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2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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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남부발전·우리항공·싱크스페이스, MOU 체결

KT가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드론을 만든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이스트)에서 한국남부발전,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지능형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드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ICT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드론 운용 인프라 개발, 지능형 드론 개발, 융합 보안 영역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 (왼쪽부터)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대표,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전무, 박선기 우리항공 대표, 송철호 싱크스페이스 대표가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이스트)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우리항공, 싱크스페이스와 협력해 비행 최고속도 100km/h의 음성인식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드론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리항공은 운행시간과 최고속도를 향상시키는 수직이착륙 기체 개발 기술을 활용해 'KT 체인징드론'을 개발했다. 싱크스페이스는 음성인식 비행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번에 개발되는 드론은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AI 음성인식 드론이 될 전망이다. 비전문가도 원격으로 음성제어할 수 있어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T와 남부발전은 5G 네트워크와 ICT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발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실증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전무는 "KT는 드론, 블록체인, AI 등 ICT 역량을 활용해 5G 시대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KT와 남부발전은 융합 보안 서비스 발굴과 생태계 확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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