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혐의 최종훈 등 출국 금지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5 16: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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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버닝썬 직원 김모 씨 등 피의자로 입건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에게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와 음주운전 사고 무마로 인한 경찰 유착 의혹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는 최종훈을 비롯한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출국 금지를 명령했다. 앞서 경찰은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훈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최종훈은 지난해 가수 정준영, 버닝썬 직원 김모 씨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들이 정신을 잃은 사이 성폭행하고 같은해 3월 대구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은 또 다른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지난 23일 성폭행 혐의에 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최종훈 등을 특수강간 피의자로 입건해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최종훈 등이 있던 단체 대화방에서 성폭행을 의심케 하는 사진 6장, 음성 파일 1개를 확보했다. 아울러 추후 피의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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