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고충 토로 "체중 40kg…밤새 고열 시달려"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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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SNS에 몸무게 인증 사진과 투병 근황 공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5)가 레이노병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투병 중인 근황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는 체중계로 보이는 물체에 40.7kg라고 적혀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 영업 기간을 알리고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kg.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토로했다.


조민아는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며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라.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다. 억지로라도 힘을 내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증으로 하는 질환인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2집 활동 당시 팀에 합류해 가수 활동을 하다 2006년 탈퇴했다. 그는 본명을 조진주에서 조하랑으로 바꾸고 KBS2 '두근두근 달콤',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KBS2 '전우치' 등의 드라마와 '바리새인'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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