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전영미 "트로트 앨범 1000장 제작…집에 열 박스"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5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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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한 신곡 '약조' '요조숙녀' 담긴 신보 소개

'컬투쇼'에서 코미디언 전영미가 최근 발매한 신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전영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전영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전영미 씨가 최근에 트로트 음반을 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전영미는 "원하시면 이따가 다섯 분 정도 CD를 제 마음대로 드리고 가겠다. CD가 비매품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번 앨범은 추가열 씨가 다 작사, 작곡을 해줬다"며 "예전에 라디오 진행할 때 저희 게스트였는데 그때 인연을 맺어서 노래 한 곡만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근데 앨범 재킷 사진이 정말 예쁘다"며 재킷에 담긴 전영미의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전영미는 "중국 배우같지 않냐"며 "요즘은 마우스 딸깍딸깍 하면 눈 커지고 머리도 올려주고 얼굴 갸름해지고 예뻐지더라"고 재킷 앨범 제작 뒷얘기를 밝혔다.


김태균은 "두 곡이 수록돼 있는데 한 곡은 '약조'"라며 그 의미를 물었다. 전영미는 "약속이다. 영어로 프로미스인데 고전적으로 표현해보자고 해서 '약조'로 지었다"고 제목을 지은 계기를 말했다.


김태균은 재킷 사진의 전영미의 얼굴을 보고 "실물과 너무 다른 것 아니냐"며 웃어보였다. 문세윤은 "임청하 씨 느낌도 난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영미는 또 다른 수록곡 '요조숙녀'를 소개하고 "사실은 제가 소장용으로 앨범을 2000장 찍었다. 1000장 찍으나 500장 찍으나 별 차이가 없다더라. 그래서 많이 찍어서 선물로 돌리자고 생각해서 찍었는데 아직 집에 열 박스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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