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피해자는 나"…SBS 보도 반박

권라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5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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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공연서 모욕, 법적대응"
SBS "보도국서 대응 논의중"

래퍼 산이가 'SBS 8 뉴스'가 자신에 대한 가짜 뉴스를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 5일 래퍼 산이가 전날 'SBS 8뉴스' 보도에 반박했다. [산이 유튜브 캡처]


산이는 5일 유튜브에 'SBS의 산이 여혐 프레임…마녀사냥 적당히 하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공중파 SBS 뉴스 참 잘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편집을 악의적으로 했다"면서 "여혐 래퍼 프레임에 맞추기 위해 짜깁기를 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냈다"고 반박했다.

그는 "내가 공연 현장 영상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뉴스가 나갔다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나는 그냥 여혐 래퍼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이는 또 "피해자는 나"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겨냥해 던진 인형에는 산이 죽은이라고 적혀 있었다"면서 "인격적 모독"이라고도 말했다.

영상 말미에 산이는 "공연장에서 나를 모욕한 사람에게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BS 보도국은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브랜뉴뮤직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뉴 이어 2018' 콘서트와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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