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LA 램스 꺾고 2년 만에 슈퍼볼 우승…최다 기록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4 15: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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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년 만에 슈퍼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미국풋볼리그(NFL)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로스앤젤레스(LA) 램스를 1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슈퍼볼 경기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LA 램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양 팀은 이날 신중한 모습의 경기 양상을 보였다. 3쿼터까지 수비적인 전술을 보인 두 팀은 3쿼터까지 터치다운 없이 3-3 스코어로 저조한 득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4쿼터에서 결정됐다.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의 패스를 받은 롭 그론코스키가 전진했고 러닝백 소니 미셸이 이날 첫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이어 종료 1분여 남은 시점에는 뉴잉글랜드 스티븐 고스고프스키가 필드골을 적중시켜 13-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와이드리시버인 줄리언 에델만이 누렸다.

 

이로써 뉴잉글랜드는 1959년 창단 후 11회 치른 슈퍼볼에서 2002년, 2004년, 2005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함께 슈퍼볼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뉴잉글랜드가 이룬 우승은 모두 2000년 부임한 빌 벨리칙 감독과 그해 팀에 합류한 톰 브래디가 만든 기록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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