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엔진결함 은폐 의혹' 현대·기아차 또 압수수색

강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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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2 엔진 결함 알면서도 늑장 조치

현대·기아차의 엔진결함 은폐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대차 본사를 또다시 압수수색했다.

▲ UPI뉴스 자료사진

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의 품질본부, 재경본부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현대차 본사와 남양연구소, 생산공장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2차 압수수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자파워트레인품질사업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세타2 엔진 결함 사실을 알면서도 당국이 조사를 벌일 때까지 숨기고 리콜 등의 사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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