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5개월만에 지지도 3위 '탈환'

임혜련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8 1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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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1%로 6주 연속 약세…한국당 20.5%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55.1%로 보합세

바른미래당이 5개월여만에 정의당을 제치고 정당지지도 3위를 '탈환'했다.  

 

▲ 2018년 11월 1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바른미래당 정당지지도는 전주 대비 1.3%p 오른 8.4%로 집계됐다.

올해 2월에 기록했던 창당후 최고치인 10.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도다. 지난주 3위였던 정의당은 전주 대비 1.6%p 하락해 7.8%의 지지율로 4위로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와 서울, 20대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상승했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을 이탈해 무당층으로 있던 유권자 일부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2%p 하락한 40.1%를 기록해 6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0.1%p 내린 20.5%로, 20% 선을 유지했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8%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 2018년 11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전주 대비 0.5%p 하락한 55.1%로 집계되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8.8%, 모름·무응답은 6.1%였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등 영남과 경기·인천, 50대와 30대, 보수층에서 지지도가 하락했고, 호남과 서울, 충청권, 40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여야정협의체 첫 회의 소식과 국민연금 개혁안 초안에 대한 비판여론이 각각 엇갈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미세하게 줄면서 보합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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