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홀딩스, 승리 별명 '승츠비' 상표 등록 출원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7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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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신청…10월 한 차례 더
등록 완료되면 10년간 상표권 소유

빅뱅 승리가 설립한 투자회사 유리홀딩스가 승리의 별명 '승츠비'의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

 

▲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승리 출연 장면에서는 승리를 두고 '승츠비'라고 지칭하는 자막이 나왔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승츠비(seungtsby)'에 관한 상표권을 소유하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승츠비'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 차용돼 만들어진 별명이다. 승리가 방송 등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얻게 됐다.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는 지난해 8월 9일 '승츠비(seungtsby)'에 관한 상표 등록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요청한 상표권이 적용되는 상품은 조명용, 가열용, 조리용, 오락용구, 장난감, 광고업, 교육업, 연예오락업 등이다. 이에 대한 특허청의 심사는 마쳤고 상표 등록을 앞두고 대기 중인 상태다.

 

유리홀딩스는 지난해 10월 23일 '승츠비(seungtsby)'에 관한 출원을 한 차례 더 진행했다. 적용 분야는 사진, 영화, 음향 또는 영상의 기록용, 자동판매기 및 동전작동식 기계장치 등이다. 해당건은 심사 중이다.

 

7일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가 끝나고 2달간 다른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상표가 등록된다"고 설명했다.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 존속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0년이다. 공익규정에 위반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갱신 가능하다.

 

한편 승리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진 유모 씨와 함께 투자회사 유리홀딩스를 설립해 공동대표직을 맡다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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