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후폭풍, “징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다. 결정을 따르는 게 기본”

이유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5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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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근 장현수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호주 원정 친선 2연전에 대비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최근 봉사활동 서류 조작으로 후폭풍을 일으킨 장현수에 대해서 “그는 다른 이유로 제외됐다. 공정 위원회에서 내려진 징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다. 이 결정을 따르는 게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력적 측면에선 장현수 제외는 전력 손실이다. 장현수가 갖는 기술과 전술적 이해도 등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였다.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이야기는 안 했지만, 이전 두 번의 소집(네 경기)에 보였던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장현수의) 대안을 잘 찾아야 한다. 처벌은 받게 되었지만 남은 커리어에서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감독으로서 장현수의 갑작스런 제외를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았느냔 질문엔 “솔직히 말하면 어릴 때부터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면 특히 그것에 있어서 결정권을 가진 단체나 사람들이 내린 결정은 항상 따르도록 배워왔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이번 사안의 경우 우리나라가 아닌, 타지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과 문화가 같을 수 없다.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 보이는 게 맞다”고 대답했다. 

 

U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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