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 시신' 사건, 오른쪽 팔 발견…지문 확보될 듯

이민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6 1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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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경찰, 신원 확인 기대

한강 하류서 발견된 '몸통 시신'의 오른쪽 팔이 발견됐다.

▲ 지난 12일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팔, 다리와 머리가 없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관련 이미지 [UPI뉴스 자료사진]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 48분께 경기 고양시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에서 몸통 시신의 오른쪽 팔 부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사체는 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 해당하는 부위다. 경찰은 부패가 심하지 않아 지문을 확보해 신원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팔다리와 머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약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한강 상류를 따라 올라가며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보와 실종자 유전자(DNA) 대조작업 등에 힘 쏟는 등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 중이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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