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약혼 발표…"내 평생의 사람"

김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2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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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세는 'NBA 전설'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재미교포 미셸 위(30)가 약혼했다. 피앙세는 미국프로농구(NBA) 로고의 주인공인 제리 웨스트(81)의 아들 조니. 

미셸 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친구 조니 웨스트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는 사진을 포함, 총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미셸 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친구 조니 웨스트와의 약혼 소식을 알렸다. [미셸 위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내 평생의 사람(My person for life)"이란 말도 덧붙였다.

두 사람이 교제 사실을 공식화 한 지 한 달 반만의 일이다. 미국의 한 골프 전문지는 미셸 위의 약혼 사실을 보도하며 "조니 웨스트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사무국에서 농구 운영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1월 달 말 미셸 위와 연인 관계가 알려졌을 때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 주목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 제리 웨스트는 NBA 로고 속 주인공으로 현재까지 농구팬 사이서 회자되는 전설이다. [제리 웨스트 페이스북 팬 페이지 캡처]

 

조니의 부친 제리는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 등에 선정된 농구 스타였다. 제리는 NBA 로고 속 주인공으로 현재까지 농구팬 사이서 회자되는 전설. 제리가 1960년부터 1974년까지 몸담았던 LA 레이커스에서는 그의 등 번호 44번을 영구 결번했다.

 

미셸 위의 약혼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지난 몇 개월간 코스에서 힘든 일은 보낸 미셸 위에게 큰 행복이 찾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미셸 위. 하지만 그는 연이은 부상에 자유로울 수 없었다. 작년에는 손 수술로 2018시즌을 일찍 마감해야 했고, 지난달 말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는 손 통증으로 1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한 바 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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